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29일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한○운 아동에게 총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에서는 지난 29일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에 진행된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행사'를 통해 모아졌다. 

난치병 어린이의 쾌유를 발원하고 가족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된 후원금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한○운 아동에게 총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아동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아동은 심한 장애와 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 한 상황이며, 후원금은 전액 아동의 치료비로 의미 있게 사용 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가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아동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한○아동의 건강을 기원하며, 가정에 밝은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 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개발하고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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