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계가 24일 1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주최로 ‘민선5기 지방자치에 거는 기대’라는 주제로 6.2지방선거 장애인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한다.

6.2지방선거 기간 장애계는 지역 장애인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의제 제시, 정치세력화, 참정권 확보 등의 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장애인계 관계자는 “장애인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효과적 수단이 되는 장애인당사자의 정치참여는 65명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향후 지역에 산적해 있는 장애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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