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컬링대회 포스터_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제2회 플로어 컬링대회 ‘컬링픽’"의 참가팀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사회통합형 스포츠 행사로,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모집이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컬링픽’ 대회는 내달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1월 7일에 본선이 진행되며, 강남세움복지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플로어 컬링은 실내 바닥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 3명이 필수로 포함된 4인 1팀 구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이번 대회는 복지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 당일에도 많은 주민이 방문해 응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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