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인 ‘2010 시니어&장애인 엑스포 2010(SENDEX 2010)'의 입장료 수익금 전액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각종 고령친화 복지용구와 장애인 보조기구, U-헬스케어.건강시스템과 관련한 국내 최대 종합복지산업전 ‘2010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의 취지인 노인 및 장애인 보조기기 산업 진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킨텍스는 21일 경기도 산하의 노인 및 장애인 보조기기 연구, 지원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다.

한준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의 대표적 브랜드 전시회 중 하나인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의 이번 입장료 수익금 기부로 노인 및 장애인의 복지수준 향상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선진복지국가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킨텍스는 올 설날에 독거노인 보호시설인 ‘참좋은집’를 방문하는 한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킨텍스 직원과의 1:1멘토링 프로젝트 실천과 장학기금 마련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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