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4일 연세사랑병원이 후원하는 ‘독거노인 건강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연세사랑병원에서는 부천지역 어르신들의 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건강키트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핫팩과 스트레칭로프, 무릎보호대, 파스, 알약상자 등 100여 점이다.

김영종 연세사랑병원 팀장은 “이번에 후원한 척추와 관절 질환 예방 관련용품이 어르신들이 관절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정노인복지관에 지원된 물품은 6월 중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과 오정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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