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dream봉사단’이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니어dream봉사단은 교육 등의 전문직에서 퇴직했거나 예술적 재능을 지닌 노인과 대학생이 하나가 돼 전문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현재 예술팀, 보건팀, 교육팀 총 3개 봉사팀이 성북구 관내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팀은 지난 4일부터 ‘꿈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노인과 대학생들이 함께 주1회 방과 후 교실 활동 중이며, 보건팀은 10일부터 ‘진각데이케어센터’에서 월2회 발맛사지 봉사를, 공연팀은 주1회 연습을 통해 오는 23일 ‘석관코오롱경로당’에서 첫 공연을 펼치게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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