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발달센터는 15일 사람 중심 도전적 행동지원 교육_에서 당사자에게 도전적 행동이 나타났을 때 서로 안전하도록 인체구조적 신체적 중재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동욱, 이하 경남발달센터)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사람 중심 도전적 행동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에서의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와 사람 중심의 적극적 지원 및 행동지원계획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기관 등 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 7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남발달센터 장정은 팀장의 ‘통합돌봄서비스 지원틀과 고유성(이론편)’,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윤란 부장의 ‘통합돌봄서비스에서의 도전행동 이해와 사람중심 적극적 지원(이론편)’, 꿈트리 ABA 행동발달연구소 강동선 소장의 ‘도전행동 지원전략과 행동지원계획(실천편)’, 스쿨오브무브먼트 정건, 최하란 대표의 ‘사람환경과 행동의 원리’와 ‘도전행동별 예방 및 안전한 대응’, ‘사례기반 예방 및 안전한 대응’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사회복지이수시간 12시간이 인정됐으며, 인재원에서 수료증이 발급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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