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설블리가 여성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약 56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인천공동모금회애 기탁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5일 설블리(대표 설은미)가 여성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약 56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총 466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품은 인천공동모금회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설블리 설은미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 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설블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여성 위생용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설블리는 2016년 설립되어 화장품 및 리빙제품 유통기업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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