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동료지원활동가 브이로그 썸네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콘텐츠 5편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직무와 의미를 전달하며, 트렌디한 구성으로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공개된 콘텐츠는 정신장애인 동료활동지원가의 업무를 담은 브이로그 1편,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회복지사 및 직업재활 상담사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디드 콘텐츠 3편, 그리고 장애인일자리사업을 1분 안에 소개하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총 5편의 콘텐츠는 다양한 시각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자막, 수어, 화면해설을 포함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형태로 제작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12월 16일까지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시청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개발원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시청하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개발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이러닝 시스템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 활용에 관한 문의는 개발원 일자리개발팀(02-3433-0782)으로 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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