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장애인일자리창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보익)가 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장애인일자리창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장애인 고용 분야에서 헌신한 사업체 대표 및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조인핸즈네트워크주식회사 김우일 대표와 ㈜현대그린푸드 에이치키친 무역점 백재원 선임에게 수여되었으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감사패는 ㈜정오아카데미 한정석 대표에게,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 감사패는 동경(주) 김재민 대표에게 각각 전달됐다. 

이들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고용 기회 확대와 고용 환경 개선에 노력하였으며, 취업 장애인의 장기 고용유지 노력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보익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시상식이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 전문기관으로 장애인 취업상담·알선, 맞춤직업 교육, 현장훈련,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취업 및 장애인 고용상담은 센터 홈페이지(jobable.or.kr) 내 ‘구인·구직 상담 게시판’ 또는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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