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복지센터 김진희 센터장,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김창희 부장,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 KT&G장학재단 안홍필 사무국장(두번째 줄 좌측 세번째부터)이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는 ‘청소년의 교육균등, 청소년 균형성장’을 위해 KT&G 장학재단과 함께 온정나눔 장학축제를 개최했다.

KT&G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성동청소년 온정나눔 장학축제는 12월 13일 금요일 16시 성동청소년센터 1층 무지개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장학금 수여 및 장학증서 전달 △이웃을 향한 응원 카드 작성 및 키트 포장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키트 배송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성동청소년센터는 KT&G 장학재단과 함께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혜 대상 청소년 10인 선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배려 청소년 가정 20곳을 발굴해 연말연시 따스함을 나눌 수 있는 온정키트 배송 및 전달 계획을 세웠다.

장학금을 수혜받는 청소년들은 희망성실, 봉사성실 부문으로 선발됐으며 이 청소년들이 온정키트를 제작하고 배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환원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이번 장학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성동구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서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함양한 청소년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