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 씨가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그물망복지센터가 지난 3월16일 설치된 이래 100일을 맞아 지난 29일 김병만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김씨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1일상담가로 참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유명 개그맨이 된 김병만씨의 서민적인 이미지가 서울형 복지와 부합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KBS2 개그콘서트 '생활의달인' 코너에서 많은 사랑을 얻고 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에서 활약 중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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