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성코퍼레이션(주) 추성호 대표이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을 인천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진왼쪽부터 추성호 아너,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8일 추성호 아너(인성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로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추성호 아너,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0년 7월 인천에서 143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추성호 아너는 폐기물처리전문 종합 환경 기업인 인성코퍼레이션(주)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고, 2025년 인천지구제이씨특우회 회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성호 아너는 “예전부터 나눔이 곧 희망이라는 생각을 해 왔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도 나눔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추성호 기부자님을 비롯한 나눔의 릴레이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며, “기부자님의 소중한 나눔이 소외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 진행되는 이웃사랑 축제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즐거운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향하고 있으며 희망 목표는 108억8천만원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동참 문의:032-456-3333)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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