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은 이웃돕기성금 5009만원을 인천공동모금회 기탁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모금회에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성태)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09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은 2023년 7월 4029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2025년 1월에도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성금 5009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인당 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소외계층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김성태 위원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를 올리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인 성금으로 나눔에 함께해주신 조합원들과 김성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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