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기업인위원회(회장 김영복)는 지난 16일 서울지부에서 “정성 듬뿍! 사랑 듬뿍! 섞박지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송희순 이사의 재료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기업인위원회 김리양 부회장, 최성돈 위원, 송림가 직원 2명, 공단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하여 숙식보호대상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담근 섞박지 14통(약 200Kg)과 일품미 400Kg을 서울지부 숙식 생활관에 전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송희순 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직접 담근 섞박지 전달을 통해 정성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현미 지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기업인위원회는 이번 행사 이후 정기적으로 서울지부 생활관을 방문하여 김치 및 오이지 등을 직접 담가 기부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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