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발달센터는 11일 순창군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순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경호)과 11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발달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하여, 도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인식개선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양 기관 사업홍보 및 교류 ▲발달장애인 노년기 준비교육 사업 등을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좀 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노년기 준비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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