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은 2025년도 장애예술인 육성프로그램 ‘시각예술 창작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예술인 육성프로그램은 신진 장애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은 디지털드로잉, 아티스트도예, 동양화일러스트, 아트캔버스 총 4개가 개설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꿈꾸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다. 참여자는 사업에 해당하는 장애인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작된다.

각 프로그램 내용은 ▲디지털드로잉: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드로잉 전문 교육 ▲아티스트도예: 물레성형 기법을 통한 도예 전문 교육 ▲동양화일러스트: 수묵의 다양한 양식과 기법을 배우는 동양화 전문 교육 ▲아트캔버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예술 작품 창작 교육 등 이다.

신청은 이메일(activeart01@daum.net)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이용료 등 자세한 사항은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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