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펜싱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제6대 김완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회장을 비롯한 내빈, 선수, 지도자,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완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장애인펜싱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저변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투명한 협회 운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리더십 아래 대한민국 장애인펜싱이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취임식 후에는 장애인펜싱의 미래를 주제로 한 만찬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장애인펜싱의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