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특화 전문기관인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7월에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한 주제로 친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안전한먹거리’ 강연을 시작으로, 5월 ‘환경보호파수꾼 지렁이’, 6월에는 ‘환경을 소생시키는 EM’을 직접 만들어 보고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친환경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60대 자조모임과 30~40대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이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자조모임을 구성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여성장애인의 세력화를 넓혀가고 환경활동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837-04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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