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展'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3기 입주작가 14명이 1년 동안 창작해 온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등 작품 총 28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이며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주관해 마련된다.

오픈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3기 입주작가는 강인규, 금무웅, 김병일, 김영수, 김재호, 김종순, 문승현, 신현임, 엄덕용, 이수욱, 임성근, 임현주, 조혜영, 한형학 작가 등 14명이다.

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3기 입주작가들의 역량과 작품세계를 널리 알려 장애인 예술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작스튜디오(070-8667-6881)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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