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이 지난 1일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운영 기관으로 결정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는 유명원(좌), 오산남부은빛사랑채 노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으로 신영묵(중앙),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에 이광익 씨가 각각 임면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8월 27일 개소해 그동안 3년간 강남대학교에서 수탁운영해오다가 이번에 유린보은동산으로 수탁운영 기관이 변경돼 14일 협약체결 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 927평, 건물2290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전국 450여개 복지관 중 규모면에서 다섯번째 안에 들만큼 대형규모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복지 분야, 지역사회보호 분야, 지역사회조직 분야, 교육 및 문화 분야, 자활분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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