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방지현 대리는 지역자활센터장의 리더십 역량을 도출하고 요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리더와 구성원의 인식을 비교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정해식)은 HRD포럼에서 ‘리더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자활센터장 리더십 역량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우수 사례 발표는 지역자활센터장의 리더십 역량 요구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RD포럼은 1991년 창립된 국내 최초 포럼으로 국내외 사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연인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인적자원개발 전문 아카데미이다. 

개발원의 방지현 대리는 지역자활센터장의 리더십 역량을 도출하고 요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리더와 구성원의 인식을 비교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자활센터장의 리더십에 대해 가지는 기대와 요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교육 과정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사점을 도출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정해식 원장은 “지역자활센터장의 리더십은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강화와 자활 종사자 및 참여자의 행복 증진에 기여한다”며, “궁극적으로 자활 현장 전체의 성장을 촉진하고 성과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자활센터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자활 현장의 긍정적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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