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참여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민지)는 지난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가정위탁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참여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사업은 가정위탁 청소년들이 진로 컨설팅을 통하여 자신의 흥미에 맞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원하는 진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 1:1 진로 코칭, △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비 지원, △ 프로젝트 미팅, △ 자조모임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청소년들은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으며, 전문코칭을 통한 적성 맞춤형 진로를 탐색을 통해 진로역량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장민지 관장은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주도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해줄 예비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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