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서초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이재용)는 지난 1월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식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초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2025년 아동식사지원사업은 결식 위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사례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는 매주 2회, 5식의 건강식 중심의 도시락과 밀키트를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여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동식사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가정에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밀키트를 조리하여 요리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으며, 이는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은 “서초구 내 결식 위기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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