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인터내셔널은 릴리베스가 약 1억 10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와 어린이용품 5345개를 기부했다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릴리베스(대표 권기용)가 약 1억 10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와 어린이용품 534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육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옷과 용품을 사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기부된 물품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입을 수 있는 남녀 여름 반팔, 실내복, 맨투맨, 자켓, 팬츠, 양말, 레깅스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릴리베스의 담당자는 “보육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옷과 용품을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우리의 의류가 한국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만족도 높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기부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미션 담당자는 “릴리베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지원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기부자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sr@gmission.or.kr) 또는 전화(02-6334-0303)로 문의할 수 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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