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청소년 하계 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청소년 봉사 캠프 1.3VT’를 진행한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충북 제천 ‘세하의 집(장애인시설)’에서 열리며 청소년 봉사자와 지역사회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 등 총 180명이 참거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1세대와 3세대 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레크리에이션과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과의 미니올림픽, 야외산책, 학습지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가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캠프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02-886-9234)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noinjigi.org)를 통해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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