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3일 보건복지 분야 인재양성 기반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 ISC’의 출범식에 참여했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용규, 이하 한사연)는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보건복지 분야 인재양성 기반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보건복지 ISC)’의 출범식에 참여했다.

보건복지 ISC는 보건복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중심으로 한사연 등 29개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 위원회에서 한사연은 공공복지영역에서의 인력 수요 분석, 직무 변화 모니터링, 역량·자격체계 개발 등 폭넓은 역할을 협조, 수행할 예정이다.

이용규 한사연 회장은 “보건복지 ISC 출범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사연에서는 공공복지분야 인재양성과 관련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전달체계 개선에 일조하는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연은 매년 읍면동, 시군구 복지담당자를 위한 업무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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