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과 함께 장기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마인드 기프트(Mind Gift)’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기프트(Mind Gift)’는 장기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 14세 이상인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 중증 치매, 결핵 등 장기 환자 및 가족이며, 지원동기 및 상담 필요성 등을 바탕으로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명에게는 총 5회기 상담(50만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은 야타브엔터(대표 이성찬)의 메타 포레스트(AI기반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를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표정 인식 아바타로 참여하는 익명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진행한다. 메타버스 상담이 어려울 경우 일반 비대면 상담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 QR스캔 또는 신청링크를 통해(https://bit.ly/마인드기프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www.kc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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