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새일센터는 5월 31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 ‘갈등관리 소통 스킬업’을 진행한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대문새일센터)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센터 내 교육장에서 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 ‘갈등관리 소통 스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직장 생활 적응을 돕고, 갈등관리 역량을 통해 장기적으로 개인 커리어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갈등관리 소통 스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강으로, 2024년 여성가족부 및 고용노동부 주최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지원 우수사례 공모와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특강은 다양한 조직 내 갈등 사례를 공유하며 갈등의 원인과 속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 효과적인 갈등 대응 방법, 갈등관리 전략, 그리고 소통 스킬을  종합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이 갈등 상황을 건강하게 대면하고, 나아가 커리어 성장과 리더십 강화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조직 내 갈등 관리에 관심 있는 20~40대 재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재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 예정이다.

서대문새일센터 옥인선 팀장은 “조직 내 갈등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지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면 커리어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다. 이번 특강이 재직 여성들에게 조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