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17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야 놀자’를 개최했다.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민안젤라)는 지난 17일 인천시 거주하는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야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사’ 직업을 제로, 진로 체험처 ‘더카페쿠키’와 연계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과제빵사 직업 소개와 대표 체험 활동인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본 체험을 통해 제과제빵사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싱으로 꾸민 쿠키를 케이크 위에 올리니까 내가 만든 디저트 같아서 재미있었고, 제과제빵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진로 체험처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youthcare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문선 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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