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센터는 30일 임실군 일대에서 청렴의식 확신 및 부패예방을 위한 청렴문화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30일 임실군 일대에서 조직 내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 확산과 청렴 가치 공유를 위한 ‘청렴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사회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발달센터는 이날 임실시장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각각 청렴 포토부스 운영과 슬로건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도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센터는 매년 전 직원이 청렴 교육을 이수하고, 부패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도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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