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센터(센터장 백제경, 왼쪽)는 전북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 오른쪽)와 9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 이하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9일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인식개선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양 기관 사업홍보 및 교류 ▲발달장애인 영유아기 부모교육지원 사업대상자 발굴 및 연계 의뢰 ▲영유아 발달장애인 조기 발견 및 상담 ▲다양한 형태의 접근성 높은 콘텐츠 제공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내 영유아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들에게 복지서비스 연계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전북발달센터(063-714-2610)로 연락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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