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댄스, 아카펠라 등 ‘컬쳐클럽’교실을 운영하며 이에 참가할 장애인을 오는 8월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실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댄스교실은 초등학교 발레 및 요가 강사로 활약 중인 강지은 강사가 중1부터 고3까지 장애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댄스기본 동작, 방송 댄스 등 다양한 춤 연습을 교육하게 된다.

아카펠라교실은 20세부터 50세까지 성인 10명을 모집하며 혼성아카펠라그룹 D.I.A에서 알토파트로 활동 중인 김희선 강사가 발성연습, 파트구성 및 음원 연습, 노래 연습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02-2055-0909)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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