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과 한전MCS(주) 정성진 대표이사,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장(명창환 부지사 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한전MCS(주)(대표이사 정성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록)는 지난 16일 전남 도청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지원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 및 활동지원,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및 대회 참가 지원 등 고용증진과 선수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전MC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분야를 다각화하여 연내 30명 내외의 장애인 체육 선수를 채용하고 선수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공단과 한전MCS,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일자리 적극 확대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 우리 공단은 장애인 체육선수를 비롯한 전남지역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전MCS(주) 정성진 대표이사는 “한전MCS의 ESG 선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협약을 함께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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