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사회복지인을 발굴·포상하고자 공제회 저축회원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10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내달 8일부터 28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제10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은 사회복지 전 분야의 후보자를 종합 심사하여 수상자 25명(총 상금 1억2500만원)을 선정해 각 500만원(수상자 개인 400만원, 소속기관 100만원)씩 전달한다.

후보자 자격은 사회복지(관련) 경력이 10년 이상인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일반회원으로, △사회복지(관련)기관, 언론, 학교, 사회단체 등 공익적 기관의 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의 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일반회원 △기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추천을 의뢰한 인사 또는 기관의 장에게 추천을 받은 자다.

후보자 심사는 수혜자 또는 사회에 미친 영향과 기여도, 사회적인 미담과 귀감이 될 만한 행동, 후보자의 여건 대비투입 노력 정도, 활동 동기와 자발성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한다. 또한 후보자의 공적 기간과 직무 분야, 소속기관의 서비스 유형 등이 고루 배정되도록 수상 비율을 안분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기한은 8월 8일부터 28일 까지이다 

수상 대상자지원신청서 및 추천서는 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 )온라인 접수에서 제출서류 양식은 다운로드받아 소정양식을 작성하여 첨부파일 등록 후 '접수완료' 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17일 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은 12월 8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서울 용산구)에서 열린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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