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2025년 경기도협회 및 31개 시군지회 및 임직원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2025년 경기도협회 및 31개 시군지회 및 임직원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경기도협회 및 31개 시군지회 및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단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후 시군 진행된 시‧군 장기자랑에는 총 22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 중 양평군지회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 화성시지회, 3위는 남양주시지회가 차지했다.

이튿날에는 임직원의 단결 및 화합, 소속감 고취를 위한 한궁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시군지회 5인 1조로 진행되었으며, 우승 안성시지회, 준우승 안산시지회, 3등 남양주시지회가 차지하였다.

김원종 협회장은 “이번 하계수련회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임직원들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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