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월드컵공원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 제3회 서울국제초청 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 선수단 35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도협회, 협회장 김원종)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월드컵공원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 제3회 서울국제초청 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 선수단 35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다양한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예선을 거쳐 다수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다수의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경기도협회 위상을 높였다.

김원종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성적뿐만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협회 선수단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교류의 장을 넓히며, 장애인 파크골프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협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훈련 지원과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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