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임시총회를 통해서 신임 연합회장으로 장경수(52, 지체1급)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장경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여된 임기 동안에 우리장애인이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우리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투쟁하는 자세를 견지하겠다”면서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도 장애인을 대변하고 회원들을 옹호하는 여러분의 든든한 회장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 신임 이사장은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상임이사와 광주장애인서구장애인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사장과 광주장애인상록회장을 맡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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