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회(대표 김종래) 산하기관 포천노인복지센터(소장 신재숙)은  2025년 12월 23일 오후 14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1회 ‘우리가함께만드는따뜻한나눔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04년 개소 이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2025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센터를 지지하고 나눔을 제공해준 분들을 초대하여 표창장 수여를 통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기념식 1부가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포천시장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가평 김용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서과석 의원, 김현규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정미숙 회장, 이홍미 대진대 식품영양학과 운영위원장과 위원들이 내빈으로 참석 하였으며, 그 외 후원자, 자원봉사자,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표창으로는 포천시장상, 포천의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장상,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법인대표 표창 6개 부문에서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의 격려 . 축사를 전달한 내빈은 더불어사는사회 김종래 회장, 포천시장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가평 김용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은 시대변화에 맞는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사업과 포천시 재가노인복지사업을 통한 촘촘한 위기관리 예방과 대응에 노력하는 기관을 치하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지지와 지원을 약속하는 등 힘을 실어 주었으며, 함께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전하였다.

이후, 본 법인에서 진행하는 장수지팡이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10분에게 내빈들이 함께 전달해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2025년 포천노인복지센터에서 중점을 두고 진행한 치매없는 포천시 만들기를 위한 구강관리사업과 수면인지장애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수행한 신한대학교 간호학부 김순옥 간호처장의 소감 동영상, 1년의 활동(재가노인복지 및 노인일자리 성과) 동영상도 시청하였다.

이어, 2부는 축하 공연으로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교의 나와 할아버지라는 주제로 젊은 청년이 할아버지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내용을 담은 1~3세대 연극을 20분간 축약하여 공연하였으며, 이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어르신으로 구성 된 ‘청춘 숟가락 난타’ 동아리 공연이 있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동작과 모습 속에서 재가어르신들의 자신감이 보였으며, 화려함으로 빛을 발휘 하였다. 그리고 포천음악사랑회의 크리스마스 케럴 악기연주와 가곡, 천사가수 트로트로 축하공연을 한층 더 고조 시켜 참석자들이 행복감을 느꼈다고 전하였다.
다음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한사랑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과 포천노인복지센터가 연계한 생활문해 교육 중 하나인 교통 문해의 시연을 통하여 안전 교육을 강조하는 등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에서 중요한 안전을 강조한 부분은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김화자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이원배 참여자의 장기 자랑으로 부른 가요를 통하여 한마음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2025년 특별히 포천노인복지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50인치 LG텔레비젼은 이홍미 운영위원장이 추첨 하여 한사랑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김자원 강사에게 돌아갔다.

포천노인복지센터는 더불어 3부 행사로 반짝 미니 바자회도 진행하는 등 행사를 알차게 구성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다는 지역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포천노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재가어르신들의 Aging in Place돌봄을 책임지고, 재가어르신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질적 서비스와 위기 대응을 위한 촘촘한 사각지대를 개발하여 관리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다시한번 더 2025년 나눠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전한 행사를 통하여 따뜻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적, 물적 자원과 지역 유관기관들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을 약속 하였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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