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진천분관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천군 재가장애인 가정의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일원에서 ‘2010온누리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가 있는 부모와 살아가는 성장기의 자녀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유도하며 가정과 사회에서 받는 무관심과 환경적 영향으로 발생되는 정서적인 폐쇄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해변에서의 단체협력프로그램 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장애부모이해교육과 신나는 노래자랑, 낚지잡기 등 체험 및 놀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