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회복지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 및 신체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캠프를 지난 19~20일 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총 141명의 아동이 참여해 폭스 헌팅, 수영, 야간산행, 필름공예, 레크리에이션 등 평소 아동들이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엑셀스타트사업과 드림스타트센터가 함께 사업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안양시에 속해 있는 기관으로써 엑셀스타트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여하고 있으며, 엑셀스타트사업은 3개의 복지관(부흥복지관, 비산복지관, 율목복지관)에서 각 관할구역의 저소득 아동들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부흥복지관은 9월 1일 아주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유방암 검진은 복지관 2층 프로그램1실과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사전선착순 접수로 복지관 전화(031-382-7557)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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