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이 '제2회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사회정의시민행동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공동선의정활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곽의원을 비롯, 강명순(이하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 등 3명의 공동수상자에게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시상했다.

공동선 의정활동상은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발굴, 모범사례를 표창, 홍보해 뜻있는 의정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한 상이다.

곽정숙 의원은 정신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43건의 법률개정안을 일괄 발의한 바 있으며, 빈곤층 권리 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곽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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