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북한과 아시아의 더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100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나눔 1․1․4’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습관이야말로 자존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힘을 키우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북한 어린이 및 아시아 빈곤아동 지원에 쓰이고 있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