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룡 대한지적공사 본부장이 30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부여군 및 공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 입장권 200매를 기증했다.

이정룡 본부장은 “좋은 계기로 복지관과 인연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티켓기증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나들이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차원에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중도 대전장복 관장은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대한지적공사의 후원에 대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세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