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달 3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와 고용개발원 직원 50여명이 경기도 성남 소재 장애인시설인 소망재활원과 예가원을 방문해 청소, 재활교육 및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

이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과 기업, 고객의 믿음과 애정이 없었다면 공단의 현재는 없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과 노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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