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은 국제 결혼한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배우고 적응하도록 돕는 친절한 프로그램이다.

9월과 10월에는 오정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한국 고유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11월에는 지역탐방체험도 할 예정이다. 

‘다문화놀이방’을 운영해서 한국어교육을 받는 이주여성의 아이들을 놀이방 전담 강사가 돌봐준다.

한국어교실은 7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실업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온라인쇼핑몰창업’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옥션과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소규모로 창업하고 싶은 사람이 대상이며, 교육내용은 포토샵, 물품등록, 판매비결, 상품판매실습 등이며 교재비 무료, 교통비 지급, 수료증 발급, 취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회관(032-679-29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bcwel.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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