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한달 동안 죽음준비에 관심이 있는 노인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회기 아름다운 이별(죽음)준비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이별준비 집단상담은 인생 전반에 대한 회상, 삶의 의미 인식, 죽음의 의미 나누기, 죽음 전반적 내용 이해, 유언장 쓰기, 죽음 근사체험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연계해 집단상담사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은 두렵기만 했던 죽음을 준비함으로 해서 마음이 편안해 지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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