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증장애인 추석 명절 귀성길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귀성길 지원사업은 추석을 맞아도 장애와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들이 교통편의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왕복차량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맡은 시흥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031-506-8252)는 15일까지 8명을 모집하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031-247-7721)는 오는 7일까지 15명을 접수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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