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종합사회복지관은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활용사업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전시회를 오는 17일 복지관 입구에서 진행한다.

이번 재활용사업 전시회는 참여자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헌옷 리폼, 다양한 종류의 가방 및 파우치, 요즘 각광받는 북 아트 등을 만들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자활근로사업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가 그 동안에 배운 봉제 기술로 자존감 향상 및 자기개발이 증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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