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꽃들문고’가 문을 열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한국 P&G와 이마트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후원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지원을 위한 ‘꽃들문고’ 개소식을 6일 남양주시 화도읍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을 위해 전지협은 도서프로그램지원을 위한 교육 및 시범사업실시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관리를 진행한다.

또 한국 P&G와 이마트는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수행에 필요한 1개소 당 도서 300권 지원 및 책장 3개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 월 20만원을 3개월 동안 전국에 9개소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꽃들문고는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 간접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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